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 하반기] 대기업 공채 부활? 삼성 ‘5년 6만명’ 선언·빅3 대규모 채용

by 베러 월드 2025. 9. 21.
반응형

1) 들어가며

올 하반기 채용시장은 분명히 달라졌습니다. 삼성의 ‘5년간 6만명’ 채용 선언, 빅3(삼성·SK·LG)와 주요 그룹의 대규모 인력 확충 기조가 맞물리며 “공채 부활” 기대감이 커졌죠. 실제로는 공채+수시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전형이 대세입니다. 반도체·AI·배터리·전장 등 전략 사업이 CAPEX(설비투자)→인력 수요로 이어지는 전형적 사이클. 취업 준비생에게는 기회 창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2) 헤드라인 숫자 정리

지표 내용 비고
빅그룹 채용 규모 10대 그룹 중 7곳, 합계 약 4만명 계획(추정) 그룹·계열사별 변동 가능
삼성 채용 로드맵 5년간 6만명 (연평균 1.2만명 수준 시뮬레이션) 부문·경기 따라 연도별 편차
핵심 직무 축 반도체·배터리·전장SW·AI/데이터·클라우드·품질/SCM 제조+디지털 동시 확대

 

3) 왜 지금 인력을 늘리나

  • 기술 사이클: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고성능칩/전력·냉각 인프라 투자 급증 → 반도체·전력반도체·메모리/파운드리 인력 수요 확대.
  • 전기차 전환: 배터리(셀/팩/소재)·전장 SW·자율주행 생태계 전반의 R&D/품질/양산 인력 필요.
  • 인력 미스매치 해소: 수년간 수시채용 위주→신입 풀 재확보, 산학·인턴을 통한 내재화 강화.
  • 고용지표 개선: 수출·설비투자 회복 흐름이 채용으로 번짐.

4) 삼성·SK·LG 채용 포인트

삼성

  • DS(반도체): 공정/설계/장비/품질/PIE, 소재·장비 협력사 동반 확대
  • DX(모바일·가전): SW/펌웨어/서비스·플랫폼, 제품경험(UX)
  • 부문 공통: 데이터·AI·보안 기반 직무 수요 증가, 인턴→전환 트랙 강화

SK

  • 반도체·ICT: 설계/공정/테스트, 클라우드·데이터, 보안·네트워크
  • 에너지·배터리: 셀·팩 R&D/양산·품질/공정, 소재·재활용
  • 특징: 수시 중심이지만 분기형 대규모 공고로 전환 가속

LG

  • 전장(VS·마그나): SW·제어·ADAS·모터/인버터·BMS
  • 배터리·에너지: R&D·품질·신공정, 생산기술
  • 스마트가전·HE: IoT/AI·클라우드·플랫폼, 글로벌 캠퍼스 리크루팅 확대

5) 직무 지도(성장/핵심/신성장 3버킷)

  • 성장축: 반도체(공정·설계·장비), 전장SW·모터제어, 배터리 R&D/품질
  • 핵심축: 생산관리·품질·구매/SCM·설비/유지보수, 영업/디지털마케팅
  • 신성장: GenAI/클라우드/데이터, 사이버보안, 로보틱스/오토메이션, 그린에너지(ESS·전력반도체)

 

6) 전형 방식 비교(공채 vs 수시)

팁: 목표 직무를 각 축에 최소 1개씩 매핑해 포트폴리오를 3갈래로 준비하면 공채·수시 모두 대응이 쉽습니다.

구분 공채(정기) 수시(상시/분기형)
특징 대규모/동시 진행, 신입 중심 직무맞춤/소수정예, 빠른 의사결정
전형 서류→필기/AI→실무→임원→인턴/입사 서류→과제/포트폴리오→실무/임원
평가중점 기초역량·잠재력·조직적합성 직무핏·경험깊이·즉시전력감
장점 절차 투명·기회 폭넓음 속도·직무정합성 높음

7) 합격 전략 7가지

   .JD 키워드 미러링: 공고 핵심어(툴/프로세스/규정)를 이력서·자소서에 동일 용어로 반영.

  1. STAR+수치 성과: “문제→행동→결과→학습” 구조에 KPI, 재현 가능한 숫자 필수.
  2. 기사·IR·사업보고서 스터디: 최근 투자/사업 키워드로 역질문 준비.
  3. 과제·포트폴리오: 코드/공정/데이터는 리드미(README)·재현 방법 명확히.
  4. 필기·인적성: 시간관리 루틴, 오답노트 카테고리화.
  5. AI/실무/임원 면접: 1분 소개·기술깊이·리더십/가치관 스토리 각각 다른 시나리오 준비.
  6. 레퍼런스·인턴·공모전: 신뢰도 보강용 레퍼런스 2인 확보, 인턴 경험은 성과 카드로 요약.

8) 지원 타임라인 & 체크리스트

예시 일정: 8~9월 공고 → 9~10월 서류/필기 → 10~11월 면접 → 12월 오퍼/입사 준비.
체크리스트 12

  • 목표 직무 3개 선정(성장/핵심/신성장)
  • JD 키워드 추출→이력서/자소서 적용
  • 포트폴리오 링크(깃허브·노션·블로그) 정리
  • 자격증/어학/OPIc 갱신
  • 성적·재학·경력 증명서 최신화
  • 필기/인적성 모의고사 루틴
  • 코딩/데이터/공정 과제 모의테스트
  • 레퍼런스 2인 컨택
  • 면접 질문 리스트·역질문 스크립트
  • 복수지원 일정 충돌 관리(캘린더)
  • 복장·장비·네트워크 점검(AI/화상)
  • 합격 후 처우·협상 포인트 준비

9) 이력서·포트폴리오 템플릿

  • 1장 이력서: 상단 요약(핵심역량 4~6개)→주요경험 3선→수상/자격→링크.
  • 포트폴리오 목차: 개요→문제→접근→결과(지표)→코드/산출물→회고(한계/개선).
  • 링크 규칙: 프로젝트마다 데모/스크린샷/리포트 3종 중 최소 2종 첨부.

10) 필기·AI·면접 대비

  • 필기: 약점 과목(수리/추리/언어/전공) 분류, 섹션별 컷 전략.
  • AI 면접: 시선·톤·답변길이 균등, 상황면접은 가치관→행동원칙 순.
  • 실무/임원: 프로젝트 깊이 파기(Why-How-Impact), 갈등·리더십·윤리 문항 대비.

11) 대학·부트캠프·경력 전환 루트

  • 캠퍼스 리쿠르팅/산학: 프로젝트→인턴→전환 루트.
  • 부트캠프/K-디지털: 실습→과제→채용연계, 포트폴리오 보강에 유리.
  • 커리어 피벗: 기존 경력과 목표 직무의 스킬 매핑표 작성(겹치는 역량 강조).

12) 지원자 실수 TOP7

  1. 키워드 없는 자소서, 2) 숫자 성과 부재, 3) 포트폴리오 재현 불가,
  2. 복수지원 일정 충돌, 5) 과제 표절 리스크, 6) 면접에서 최신 사업 미숙지, 7) 레퍼런스 공백.

13) Q&A

Q. 공채 진짜 부활인가요?
→ 전면 복귀라기보다 공채+수시 병행입니다. 분기형 대규모 수시도 사실상 공채 성격.
Q. 비전공 SW/데이터 진입은?
→ 포트폴리오·과제형 전형이 열려 있습니다. 기초CS/SQL/통계의 탄탄한 뼈대가 관건.
Q. 스펙이 깔끔하지 않은데 가능할까요?
성과 중심·직무 적합 스토리로 만회 가능합니다. 실물 산출물이 스펙을 이깁니다.
Q. 무엇부터 시작하죠?
→ 오늘 JD 10건 수집→키워드 추출→자소서 1차를 완료하고, 모의면접 예약까지.


14) 마무리

취업 준비, 마음처럼 잘 안 굴러갈 때가 많죠. 공고는 쏟아지는데 내 서류는 조용하고, 주변 소식은 부럽기만 하고요. 그래도 이번 하반기는 분명 기회의 창이 넓어졌습니다. 공채+수시 하이브리드로 트랙이 여러 개 열렸고, 반도체·배터리·전장·AI 같은 성장 축은 계속 인재를 찾고 있어요.

지금 필요한 건 거창한 ‘올인’이 아니라 작지만 분명한 한 걸음입니다.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정리해볼게요.

  • 오늘: JD 5~10건 수집 → 키워드 추출 → 이력서/자소서에 미러링 반영
  • 이번 주: 포트폴리오 1개 재현 가능하게 손보기(데모/리드미) + 모의면접 1회
  • 이번 달: 필기/과제 루틴화 → 약점 과목 컷 전략 세팅, 레퍼런스 2인 확보

조급함은 줄이고, 속도와 정합성만 붙잡읍시다. 합격을 결정짓는 건 ‘운’이 아니라 준비의 밀도라는 걸 우리는 이미 여러 번 봤으니까요.
당신의 이력은 생각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습니다. 남은 건 보이게 만드는 일—제가 끝까지 같이 응원드릴게요. ✨

 

 

 

우리 사이트 페이지의 링크를 사용하여 구매한 제품을 통해 제휴 광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반응형